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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다 2회 고백 거절 반응 3가지

방송보는 수다쟁이 엘리스읽는 시간 4

사랑이 온다 2회에서 김무진의 고백을 한규림이 물리치고도 동생 앞에서는 결혼을 앞뒀다고 말하기까지, 반응이 몰린 장면을 정리했습니다.

방송사랑이 온다 2회 (KBS2, 2026년 7월 26일 방송)
프로그램사랑이 온다

사랑이 온다 2회는 고백 한 번에 관계가 크게 흔들린 회차였습니다. 마음을 밝힌 쪽도 물러선 쪽도 각자의 이유가 분명해서 보는 내내 마음이 복잡했는데요. 2회에서 반응이 몰린 장면 세 가지와 첫 회보다 오른 시청률을 아래 정리에서 확인해 보세요.

사랑이 온다 2회 김무진의 고백과 한규림의 거절#

7월 26일 방송된 2회에서는 김무진(하석진)과 한규림(안희연)이 서로에게 중요한 사람이 되어 가는 과정이 그려졌습니다. 무진은 규림에게 마음이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놨고, 규림은 갑작스럽다며 이건 아닌 것 같다고 물러섰습니다. 진심을 다한 고백이 현실의 벽 앞에서 멈춰 서는 장면이었습니다.

규림이 고백을 받아들이지 못한 이유는 마음이 없어서가 아니었습니다. 집안 사정과 형편을 먼저 떠올릴 수밖에 없는 처지가 그대로 드러났고, 무진에게 친절하게 대하지 말아 달라고 선을 긋는 모습까지 이어졌습니다. 좋아하면서도 물러서야 하는 인물의 사정이 이 회차에서 분명해졌습니다.

동생 앞에서 결혼을 앞뒀다고 말한 장면#

그런데 규림은 동생 한규영(박유나) 앞에서는 전혀 다른 말을 했습니다. 무진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말한 것입니다. 조금 전까지 고백을 물리쳤던 사람이 가족 앞에서는 정반대의 이야기를 꺼내면서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만드는 장치가 만들어졌습니다.

한씨 집안을 둘러싼 크고 작은 소동도 함께 그려졌습니다. 식구가 많고 각자 사정이 다른 집이라 한 사람의 말 한마디가 곧바로 다른 사람의 일이 되어 버리는 구조인데요. 규림의 거짓말이 나중에 어떤 부담으로 돌아오는지는 이 작품이 계속 다루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사랑이 온다 2회를 보며 웃음이 터진 대목#

여기서부터는 제 감상입니다. 저는 고백을 딱 잘라 물리쳐 놓고 동생 앞에서는 결혼을 앞뒀다고 말해 버리는 대목에서 그만 웃음이 터졌습니다. 사람이 급하면 이렇게 되는구나 싶었거든요. 동생한테 지고 싶지 않은 마음이 얼마나 컸으면 저 말이 먼저 나왔을까 싶어서, 얄밉기보다 안쓰럽게 보였습니다.

친절하게 대하지 말아 달라는 말도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좋아하니까 거리를 두는 방식은 요즘 드라마에서 자주 보기 어려운 결인데, 이 작품은 그 마음을 서두르지 않고 보여 줬습니다. 저도 젊은 시절에 비슷한 이유로 물러선 적이 있어서 그 장면에서는 웃다가도 마음이 조용해졌습니다.

그러고 보면 이 작품은 고백 장면을 참 담백하게 찍습니다. 요즘 드라마처럼 빗속이나 야경 앞이 아니라 그냥 평범한 자리에서 마음을 꺼내 놓는데, 오히려 그게 더 마음에 남더군요. 화려한 연출 없이도 대사 한 줄에 사람 마음이 통째로 실리는 순간이 있다는 걸 오랜만에 봤습니다. 저희 또래가 주말 저녁에 이 드라마를 챙겨 보게 되는 이유도 여기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 가지 더 웃겼던 건 규영의 반응이었습니다. 언니가 결혼을 앞뒀다는 말을 듣고 보이는 표정이 축하 반 의심 반이었는데, 자매 사이라면 딱 저럴 것 같아서 고개를 끄덕이게 되더군요. 저도 동생 앞에서는 괜히 더 잘 지내는 척했던 시절이 있었거든요. 그 마음을 아니까 규림의 거짓말이 밉지 않았습니다.

2회는 이 드라마가 무엇을 이야기하려는지가 처음으로 또렷해진 회차였습니다. 이 고백이 결국 어디로 이어지는지는 사랑이 온다 3회 재벌 정체 정리사랑이 온다 4회 경찰서 재회 정리에서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사랑이 온다 2회 시청률과 초반 흐름#

2회 시청률은 13.8%로 첫 회보다 1.8%포인트 올랐습니다.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전체 기준입니다. 방송 두 회 만에 13%를 넘기면서 초반부터 입소문이 붙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이후 3회에서 11.7%로 한 차례 내려갔다가 4회 13.3%, 5회 14.1%, 6회 15.7%로 다시 올라갔습니다. 8년 뒤로 시간이 건너뛴 4회부터 상승세가 이어진 흐름입니다. 전체 편성과 인물 관계는 사랑이 온다 프로그램 정보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사랑이 온다 초반 회차를 볼 때 알아 두면 좋은 것#

이 작품은 현재와 8년 전을 오가는 구성입니다. 그래서 1회와 2회를 보다 보면 지금 보고 있는 장면이 언제 이야기인지 잠깐 헷갈릴 수 있는데요. 초반 회차는 대부분 8년 전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보시면 훨씬 편합니다. 시간이 본격적으로 건너뛰는 지점은 4회입니다.

인물도 미리 알아 두면 좋습니다. 김무진(하석진)과 한규림(안희연)이 중심이고, 규림에게는 동생 한규영(박유나)이 있습니다. 여기에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박수남(강애심)과 아들 조흥식(배정남), 그리고 장훈태(권해효), 윤유선, 류승수 등이 두 집안 어른으로 등장합니다. 식구가 많은 만큼 회차마다 새 얼굴이 나오는 편이라 처음에는 이름을 다 외우려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방송은 KBS2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8시이고 총 50부작으로 기획됐습니다. 지난 회차는 웨이브에서 다시보기로 제공되고 KBS2 재방송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2회부터 보기 시작하셨다면 1회를 굳이 거슬러 올라가지 않아도 흐름을 따라가는 데 무리가 없습니다. 50부작이라는 긴 호흡이라 초반 몇 회를 놓쳤다고 해서 따라잡기 어려운 작품은 아닙니다.

주말 저녁 시간대라 온 가족이 함께 보기에도 부담이 없는 편입니다. 자극적인 소재보다 사람 사이의 감정을 천천히 쌓아 가는 쪽이라, 오랜만에 편하게 볼 주말극을 찾고 계신 분이라면 2회부터 붙어 보셔도 좋겠습니다.

사랑이 온다 2회 방송 정보 요약#

프로그램사랑이 온다 (KBS2 주말드라마)
회차2회
방송일2026년 7월 26일 일요일 저녁 8시
시청률13.8%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전체 기준, 첫 회 대비 1.8%포인트 상승)
핵심 장면김무진의 고백과 한규림의 거절
반전 장면동생 한규영 앞에서는 결혼을 앞뒀다고 말함
다시보기웨이브, KBS2 재방송

자주 묻는 질문

사랑이 온다 2회는 언제 방송했나요?

2026년 7월 26일 일요일 저녁 8시 KBS2에서 방송했습니다.

사랑이 온다 2회 시청률은 얼마였나요?

13.8%를 기록해 첫 회보다 1.8%포인트 올랐습니다.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전체 기준입니다.

사랑이 온다에서 김무진이 고백한 회차는 몇 회인가요?

2회입니다. 한규림은 그 자리에서 마음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사랑이 온다 다시보기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웨이브에서 본방송 이후 회차별 다시보기가 제공됩니다. KBS2 재방송 편성으로도 지난 회차를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2026년 8월 18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편성·운영 시간·메뉴·가격 등은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이나 시청 전 방송사와 해당 업체의 공식 안내를 다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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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쓴 사람

방송보는 수다쟁이 엘리스

TV 프로그램을 열렬히 좋아하는 50대 주부 블로거예요. 흩어진 방송 정보를 직접 찾아 확인하고 보기 쉽게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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